보기/非인간2008. 6. 5. 20:55

할아버지 제사를 지내러 할머니댁에 갔다. (뭔가 어감이 이상하다 -_-; )

할머니는 보통 대문간에다 마늘을 말리곤 하셨는데

오늘따라 대문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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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 밖에 없다. (-_-;; )



그 많던 마늘은 다 어디로 간걸까? 요즘은 마늘철이 아닌가? (전혀 모른다 -_-)


하면서 마당을 돌아다니다 보니

외양간(이었던 창고)와 집 뒷쪽으로 마늘 전용 건조대(?) 까지 설치해놓고

대량으로 마늘이 널려있다.

아. 우리 할머니. 마늘 농사로 빌딩이라도 올리시려나보다. 하면서


마늘님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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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마늘이다.



-_-;;;
Posted by 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