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공항.
일본 답잖게 나가사키행 버스가 10분도 넘게 연착함.
버스안 깨알같은 옷걸이. 일본 다운 디테일이다
나가사키!
숙소 가는중.
언덕이다
정의 리모와에서 빛이 나는듯?
이호칸
이거슨 여관인가 호텔인가
호텔인가?
짐 맡겨놓고 구경나감
분위기 맘에 든다
트램
일회 120엔, 하루 500엔.
심지어 숙소 로비에서 하루권 팜
점심 먹으러 갔으나
실패
동파육덮밥
ㅜㅜ
그래서 차이나타운으로....
1번.... 아니 1호선 타고 감
하루권 만세
뭐 찍나
차이나타운은 대략 이러함
수학여행 온 아가들이 바글바글했음
오오
사라우동
나가사키잠봉!
동파육찐빵 (셀프서비스)
오오오오
그리고 볶음밥
스프링롤(이었나)
커피숍이었던가?
큐슈엔 확실히 한글이 여기저기 많이 보임.
문장이 제법 유려하다
떼지마 뵤잉
島 글자의 山 변이 귀여워서 찍음
나가사키미술관을 향해
요로케 생겼.....는데
입장 불가.
오늘 여러번 물먹네
그래서 주변 구경이나 함.
부둣가러 가서
빈둥빈둥
아 좋다
오란다자카를 향해
옛날 집 구경
자원봉사자 같은 분들이 뛰어나와서 구경하라고.......
해서 구경함 ㅋㅋ
경치가....
70년대 같음.
요런 색감이 잘 어울리는 풍경
까훼
히라가나로 쓰다니
오란다자카
무슨 일본의 이쁜 길 백선에 들었다던가....
아까 그 까훼
비온다더니... 비는 개뿔.
경사 20% ㄷㄷ
새우튀김같은 수염
동네 자전거방같은 느낌
하천인가 운하인가
따개비를 봐선 운하인가
사진은 참 그럴싸함
그림책박물관
들어가진 않았음
동남아삘의 이상한 가게
카스테라 신사.
일본놈들 뭐라는거냐 ㅋㅋㅋㅋ
애 썼다
마라넬로
아까 그 운하
18은행
한국에도 여기저기 지점이 있었다고(정이말함)
트램
퇴근시간 되니까 좀 부산하다
이호칸 디너 코스
음식이 끝도 없이 나오는데
죽을거같았음
사시미
지리
계란찜
왜 샌드위치가 중간에 나오나
사라우동.
이쯤에서 정의를 상실했음
사라우동만 5인분은 될 판
그래도 동파육님은 옳다
결국 사라우동은 남김......
방에서 뻗어있다가,
창밖을 보니 왠 택시가 대기하고 있길래
혹시 이따 탈 택시가 저건가.... 했는데 맞음 ㅇㅇ
택시투어 출발
할아버지아저씨기사님
베스트드라이버
주머.
산길을 꼬불꼬불 한참 올라가서
전망대 도착함
팬더 부착 사이드미러에 정과 민이 꽂힘 ㅋㅋ 더듬이
세계3대야경이라는데
그정도인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좋음
아 이쁘다
30분 주셨는데
추워서 빨리 내려감
대절 비슷한건가
안녕히가세요
또 뵈면 좋겠네요
나가사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