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i2013.11.18 11:53

센터에서 대차받은 730d. 약 2주간, 2000+ km 시승기.

 

 PENTAX RICOH IMAGING | GR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4.0 | 0.00 EV | 18.3mm | ISO-2500 | Off Compuls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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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다.
전장 5079mm, 전폭 1902mm. 휠베이스 3070mm
차 참 드럽게 크다. 근데 또 실내는 드럽게 큰건 아니고 조금 크다. 광활하다 같은 생각은 안듦.
트렁크도 별로 안큼. 캐디백 3개가 한계(골프친지 얼마나됐다고 벌써 이런거 따진다)
주차하거나 좁은길 지나가거나 할땐 참 신경이 쓰임.
그나마 다행인건 어라운드뷰가 있어서 주차할때 라인안에 넣기는 어렵지 않다. 없었으면.....
근데 또 신기한건 달릴땐 별로 크기를 신경쓰지 않게 됨.
3과 7은 상당히 크기차이가 나지만 3 타던 감각으로 달리고 꺾고 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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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랑 대보면 이렇게 차이가 남. 선 밖으로 튀어나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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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인치에 40시리즈 타이어. 자전거 바퀴랑 거의 비슷한 직경. 따로보면 자전거바퀴가 더 큰것 같은데..... 상당한 크기인듯.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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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그래프에서 아래 그래프들 - 주황색, 하늘색을 보면 될듯.

 

N57, 3000cc 디젤 터보 6기통
258마력/4000rpm, 57.1kgm/1500-3000rpm
디젤터보답게 50도 넘는 토크를 저알펨에서 쏟아냄.
덕분에 2톤이 넘는 차체지만 제로백 6.1초를 자랑함.
백 초중반까지는 내차랑 큰 차이 안나는 가속감을 보임 (그이후론 토크감이 좀 부족함)
230정도까진 근근히 밀어줌. 탄력받으면 250까지도 가긴 갈 것같다
차의 성격상 이정도만해도 충분할 것 같지만
달리고 싶으면 40d정도는 해야... 가격차이도 1000만원 정도. 옵션도 차이가 날테니 나쁜 선택은 아닐듯.
변속기는 (역시) ZF의 8단으로 하등의 불만이 없음. ZF 만세.
아, 매뉴얼모드에서도 레드존가기전에 지가 변속함. 1356이 모두 안그러는데, 얘만 그러네. 7이라 그런듯...


-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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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Spot | 1/15sec | F/2.4 | 4.1mm | ISO-800 | Off Compulsory

 

공인연비가 15.2/13.6/17.9 인데... 거의 비슷하게 나올 것 같음.
덩치를 감안하면 나쁘지 않다.
이것도 묘하게 내차랑 비슷함.
수원-원주간 출퇴근시간 기준 좀 달리면 12-13, 살살가면 15이상.
덩치를 감안하면 합격?
오토스타트스톱은 7에도 빠지지 않음. 아이들링시 소음진동이 싫어서 자꾸 쓰게됨.
그외 코스팅 기능 = 액셀오프시 기어중립 기능도 있다. 글라이딩하는 느낌이랄까...
금방 반납할 줄 알고 30L만 주유했는데 예상보다 길어질 것 같음.
탱크 용량은 80L로 13km/L만 나와도 1000km 이상 달린다.


-하체
가변서스로, 대략 스포트, 컴포트, 컴포트+ 의 세 단계로 조절이 되는듯.
신장, 압축 각각의 감쇠력이 따로 조절이 되는모양. 방지턱 넘을때 확 티가 남.
신형S의 매직라이드컨트롤보다야 못하겠지만 상당히 완성도가 높음.
액티브 스티어링 = 사륜조향. 저속에선 뒷바퀴가 반대방향으로, 고속에선 같은 방향으로 움직임.
덕분에 덩치에 비해 회전반경이 작아지는 이점이 있는데,
차를 받아온 날 후진주차하는데 생각보다 차가 더 돌아서 기둥을 받을 뻔 함. (받았으면... 자기부담금 50만원 크리)
스포트모드에서 핸들이 무거워지는 정도가 f30보다 더 큰것 같음.


-옵션
국내 수입되는 7시리즈중 베이스모델이지만, 그래도 7이라 그런지 옵션은 꽤 알차게 들어있다.

ACC 액티브크루즈컨트롤. 매우 만족. (사진 없음)
집과 직장이 100km씩 떨어져있다보니 자꾸 장거리를 타게되는데
출퇴근 영동에서 아주 요긴하게 쓰임. 피로도가 절반정도로 줄어든 느낌.
원래 3시리즈에서도 장착 가능한 옵션이라는게 또 bmw코리아를 원망하게하는 점이다.

 

서라운드뷰.
양쪽백미러에 카메라 + 후방카메라로 하는데
주차할때 매우 유용함. 이 큰 차를 라인에 딱 맞출 수 있음. 끝.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sec | F/2.4 | 4.1mm | ISO-80 | Off Compulsory

 

이라던지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16sec | F/2.4 | 4.1mm | ISO-64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이렇게....

 

 

그밖에 콜리젼워닝(이건ACC랑 셋트인듯), 래인디파쳐워닝(이건서라운드뷰랑 셋트일려나), 하이빔어시스트, 핸들열선, 4존에어컨, 소프트클로징, 컴포트 시트, 어댑티브 LED 라이트, 액정계기판

PENTAX RICOH IMAGING | GR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4.0 | 0.00 EV | 18.3mm | ISO-2200 | Off Compulsory

 

어댑티브 LED 라이트. (순정 제논에 비해) 색온도가 약간 더 높은듯. 그밖에 큰 차이점은 모르겠음. 어댑티브는 큰 유용성은 안느껴짐.

하이빔어시스트는 기대와 달리 삽질을 많이함. 가로등에도 꺼지고, 고휘도 고반사재질 표지판에도 꺼짐. 역시 사람손이 최고인가...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15sec | F/2.4 | 4.1mm | ISO-800 | Off Compulsory

컴포트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Spot | 1/15sec | F/2.4 | 4.1mm | ISO-800 | Off Compulsory

스포트모드. 하나도 안 스포티함. 장난같음.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Spot | 1/15sec | F/2.4 | 4.1mm | ISO-800 | Off Compulsory

에코모드. 알피엠을 아예 안보여줌. 답답함.

타코미터 바늘이 좀 반응이 느린감이 있어서 맘에 안듦

근데 또 내차 받아오고나니 계기판이 허한 느낌이 듦.........

양옆의 연료계와 유온계는 액정 아님 ㅇㅇ

 

아쉬운건 스포트트랜스미션+패들(이건 뭐 성격상...), 컴포트액세스(대체왜!!!), 허접한기본스티어링휠, 스키스루or폴딩시트.
하이파이 스피커.

 


-실내.
새들브라운 시트, 파인우드 파인라인 하이글로스 트림. 기본으로 이런 색을 넣어준다면 쌍수를 들어 환영.
때도 별로 안타고 검은색을 벗어남.
컴포트시트는 참 다양한 조절이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막 편하고 그러진 않음. 그래도 허리는 아프다.
통풍시트는 외기온도가 한자리수인 요즘 날씨에도 여전히 유용. 땀이 많아서 그렇다.
센터콘솔 부근은 7인데도 불구하고 3보다도 효율이 떨어지는듯.
재떨이, 시가잭, 컵홀더 간의 위치관계가 나빠 서로 간섭이 심하고 센터콘솔도 비좁다. USB소켓의 위치가 좋지않다.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sec | F/2.4 | 4.1mm | ISO-100 | Off Compulsory

 

아침엔 핸들 히팅을 유용하게 썼는데... 문제는 딱 림에만 열선이 깔려있음. 양쪽 스포크에 엄지를 걸면 거긴 또 차갑다. ㄴㅁ.....

 

 

 

PENTAX RICOH IMAGING | GR | Normal program | Pattern | 1/8sec | F/4.0 | 0.00 EV | 18.3mm | ISO-6400 | Off Compulsory

 

복잡하고 활용도 떨어지는 센터콘솔.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sec | F/2.4 | 4.1mm | ISO-64 | Off Compulsory

 

버튼 한개 차이야 그러려니 하겠는데....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sec | F/2.4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키 대가리 재질은 왜 다른거임? 더 무겁기만 하고 참 쓸데없다.

 

 

 

 

 

총평.
크다. 분명히 크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주행중엔 그 크기를 의식하지 않게 해준다.
생각보다 효율적이고, 달리는 재미가 있음. 커도 BMW는 BMW임.
부정적이었던 7시리즈에 대한 인식을 조금 개선하는 긍정적인 경험이었음.
(그렇지만 역시 내돈주고 살 것 같진 않음)

 

내차를 다시 받아서 며칠 타보니, 역시 타이트하고 반응 좋고 고알펨 쭉쭉 올라가는 내차가 짱이다. ㅋㅋ

근데 서스는 조금 아쉬움.

 

 

Posted by 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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