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i2013. 5. 26. 00:10

다음주에 나올거 같다는 차를 재촉하고 재촉해서 결국 금요일날 탁송까지 완료함.

틴팅하러 캐리어에 싣고 출발한다는걸 붙잡고 일단 원섭형과 매장으로 달림.

3층 출고대기장?에서 감격적!인 첫만남........

 

 

A ㅏ .. ... . . . .. . . .

 

 

 

아름다움 임블님의 자태. imperial blue with brilliant effect.

어두운데선 남색? 검정? 스러운데

빛받으면 하이라이트가 파랗게 빛나는게 참 좋다. 임블의 가장 큰 매력. 금방 질리면 어쩌지....

 

 

주행거리 9km.

 

13년식 신형 iDrive. 우드트림은 생각보단 낫긴한데. 음.

 

 

수많은 20들과는 달리 똥꼬가 두개임.  

 

 

 

스티어링휠은 조금 에러스럽. 저것 역시 기대보단 훨씬 낫긴하지만. 혹자의 말로는 '족발'.......

림이 너무 얇고 엄지 거는 혹도 없다. 그냥 패들달린 M 휠로 바꾸는게 날듯.

 

 

 

 

 

그렇게 차는 캐리어에 실려 틴팅 업체로 떠나고..... 번호판 등등 문제가 있어 내일 아침에 정식으로 출고하기로.

내손엔 매뉴얼밖에 없음 근데 이미 영문판 파일로 세번쯤 읽었

 

 

 

다음날. 토요일 아침부터 달려옴. 번호판 달고 기다리고계신분.........

 

 


서비스로 주신 물건들. 담요쿠션, 장우산도 있음

 

 

 

엔젤아이도 화이트 LED버전. 웰컴라잇이 웰컴웰컴하신다.

 

 

 

고급유 가득...................... 값은 둘째문제고... 지방에가면 주유소를 찾아다녀야 하는게 문제. 말통을 하나 살까.....

 

 

 

엠블럼에 비닐 뜯음. 이게 또 재미가 있음.

 

 

 

 

 

맛이 잘 안산다. 찍기 힘들군.

 

 

 

앞트임

 

 

 

 

 

 

 

 

 

100km 달성.

오늘 하루동안 150km 정도 탄듯.

 

 

틴팅을 위해 창문 봉인. 이미 24시간은 채운듯한데

하는김에 낼아침까지 하기로.

 

 

내 첫 새차이자

첫 수입차

첫 BMW

첫 세단......

 

붙이자니 끝이없음.

중고 클릭에서 3시리즈 신차.라. 크게 건너뛴듯. ㅋㅋㅋ

245마력, 35kgm 토크가 1250-5000rpm에서 나온다더니

과연 길들이기중이라 3000rpm 안쪽만 쓰는 상태이지만 참 스트레스 없이 가볍게 나가는 느낌.

부지런히 타야겠음. 뽕을 뽑아야지.

 

10년 탈 새 차를 구입했으니 이제 찬찬히 '롱텀' 시승기를 써보겠음. (10년동안 저 차만 탄다는건 아님 ㅋㅋㅋ)

Posted by 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