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이 활개치는 세상에서, 한줌 부끄러움에 몸을 떨던 자
결국 그 자신을 버림으로써 마지막 남은 자신의 존엄을 지키다.
오늘 아침 난
노무현 전대통령이 자살했다는 신과 황의 문자를 받고도
이게 뭔 소린가... 꿈인가? 하며
계속 잠만 잤다. -_-;
별 꿈같은... 만화같은 일만 자꾸 벌어지는 세상이구나.
대통령으로서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한 인간으로서는 정이 많이 갔던 분.
저 하늘위에서 한대 태우고 계실것 같다.
이젠, 편히 쉬세요........
*추모사는 딴지일보에서...... http://ddanz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