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2009. 5. 24. 02:21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이 활개치는 세상에서, 한줌 부끄러움에 몸을 떨던 자


결국 그 자신을 버림으로써 마지막 남은 자신의 존엄을 지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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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난

노무현 전대통령이 자살했다는 신과 황의 문자를 받고도

이게 뭔 소린가... 꿈인가? 하며

계속 잠만 잤다. -_-;



별 꿈같은... 만화같은 일만 자꾸 벌어지는 세상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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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으로서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한 인간으로서는 정이 많이 갔던 분.



저 하늘위에서 한대 태우고 계실것 같다.






이젠, 편히 쉬세요........




*추모사는 딴지일보에서...... http://ddanzi.com

Posted by 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