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몰두하는 것은, 탄천합수부 - 여의도까지의 15km, 왕복하여 30km를 평균 25km/h로 달리는 것인데, 쉽지 않다.
지난 주말에는 하류쪽을 향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데, 이로인해 갈때는 평속 30km가까이 유지할 수 있었지만 올때 망했다-_-
개선의 여지를 생각해보자면, 우선은 많이 탄다 - 엔진 업글. 이라는게 있겠고,
클릿페달로 바꾼다, 불혼바나 드롭바로 바꾼다,
또는,
로드바이크를 산다-_-;; 등의 대안이 있겠지만....
우선 페달은 30km 평균 30km/h를 달성한 후로 생각하고 있고.
드롭바는 좀더 공격적인 포지션을 취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나 시간 및 비용의 손실이 상당하다는 문제와 함께 다혼의 정체성인 폴딩.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한다는 문제,
로드는...... 어찌보면 궁극의 해결책.일 수도 있지만,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든다. 차에 싣기도 힘들고.
일단....은, 드롭바로 바꾸어 에어로포지션의 장점을(특히 역풍일때. 당최 자전거가 나갈 생각을 안한다.) 우선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현실은 역시 만만치않다.
아, 그리고, 바이크메이트GPS는 전반적으로 참 훌륭한 앱이라고 생각한다. 쓰기에 따라 가민 따위를 비용대 효율면에서 눌러버릴 수도 있는,
하지만... 요즘들어 에러가 눈에 띄는데, 일시정지후 위치를 이동하고나서 (재개를 까먹고) 재개하는 경우 이동거리와 평속이 모두 뻥튀기된다.
하여, 같은 거리를 왕복하는데, 갈때 15km였는데 와보니 32km라던지 하는 문제가 생긴다.
GPS기반이라 발생하는 문제인듯 한데, 수정이 필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