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건릉,
GRD II.
1:1 모드.
뭐 별거 있겠나.했는데, 생각외로 꽤 신선하다.
토리노에서 마주친 이탈리안 레드의 페라리 F599.
박력 넘치는 모습에 압도되어 한참동안이나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GR1만 가지고 나갔던것을 매우 후회했다.)
사진을 통해서 볼 때에도 충분히 아름다웠지만
이렇게 직접 대하고 보니, 사진을 통해서는 절대 느낄 수 없었던 포쓰가.....
Ferrari.
이쯤되면 꼭 사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해주더라.
할아버지 제사를 지내러 할머니댁에 갔다. (뭔가 어감이 이상하다 -_-; )
할머니는 보통 대문간에다 마늘을 말리곤 하셨는데
오늘따라 대문간에는
이런 것 밖에 없다. (-_-;; )
그 많던 마늘은 다 어디로 간걸까? 요즘은 마늘철이 아닌가? (전혀 모른다 -_-)
하면서 마당을 돌아다니다 보니
외양간(이었던 창고)와 집 뒷쪽으로 마늘 전용 건조대(?) 까지 설치해놓고
대량으로 마늘이 널려있다.
아. 우리 할머니. 마늘 농사로 빌딩이라도 올리시려나보다. 하면서
마늘님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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