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틀 연당을 서고
월요일 퇴근 후
아내와 집에서 저녁을 먹고, 아내 출근후
곤지암 고고씽 ㅋㅋㅋ
슬로프. 반만 열었다. 열심히 눈 뿌린다.
아직 덜 추워서 그런지 ( = 낮기온이 영상이라 그런지?)
살짝 얼어있다. 아이스크림이 녹았다 다시 얼은 상태랄까 (뭔소릴까)
그래도 추워서 코만 내놓고 다 가림.
제대로된 마스크를 살까보다.
작년에 충동구매한 새 장비.
근데 스키를 타면 한시간도 안되서 허벅지가 땡긴다.
세시간쯤 되면 이제 허벅지가 버티질 못해서 넘어지기까지.
10년만에 첨 넘어졌다. (사실 그 중에 9년은 안탔다)
보드같으면 그냥 주저앉아서 쉬면 되는데, 스키는 좀 더 번거롭다. 사진 찍고 노느냐고 잠깐 앉아있었더니 엉덩이도 시리더라.
금요일까지 50%니까. 가능한 자주자주 많이많이 가야지. (라고는 해도 이제 남은건 금요일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