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제사를 지내러 할머니댁에 갔다. (뭔가 어감이 이상하다 -_-; )
할머니는 보통 대문간에다 마늘을 말리곤 하셨는데
오늘따라 대문간에는
이런 것 밖에 없다. (-_-;; )
그 많던 마늘은 다 어디로 간걸까? 요즘은 마늘철이 아닌가? (전혀 모른다 -_-)
하면서 마당을 돌아다니다 보니
외양간(이었던 창고)와 집 뒷쪽으로 마늘 전용 건조대(?) 까지 설치해놓고
대량으로 마늘이 널려있다.
아. 우리 할머니. 마늘 농사로 빌딩이라도 올리시려나보다. 하면서
마늘님을 한컷.
오늘의 주제는
마늘이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