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거슬리는 부분은 역시 틴팅이었는데
일단 투과도가 낮은데다가,
빛을 받으면 20세기 양카같은 느낌의 컬러가...
이거 니드포스피드 할때나 보던 컬러필름인데
심지어 비싼듯? 글라스틴트의 페브 라는 필름인듯 하다.
사진을 좀 찍어보려고 해도 흥도 안나고.
카민 레드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앰버 오렌지색의 시트가 잘 보이지도 않고.
해서
집 근처 루마 샵에 차를 맡기고
자장구로 컴백.
다음날 차를 찾았다.
전면 시러스 75%, 측후면 라티튜드 50%. 생유리만큼은 아니라도 시야가 한결 밝아졌다.
나머지 두 대의 차가 모두 전면 무틴팅인데, 얘네들은 여름에 좀 덥다.
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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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양면테이프는 좀 좋은걸 씁시다.
VHB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