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2013. 9. 12. 00:27

*버스전용차선의 영향인지 원래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3차로 이상의 넓은 고속도로에서도 버스들이 주행선, 또는 추월선을 점유하고 주행하는 경우가 많음

이는 엄연히 잘못된거라 생각함

버스는 저기 3차로 이하로 가야 마땅하다.

 

현행법상 4차로는 특수차로
3차로는 트럭
2차로=주행선은 승용차, 버스... 라는데
특수차로는 뭔가
탱크로리?

뭐든간에.... 버스는 트럭 등등과 함께 3차로에서 주행하는게 맞는거 같음.


이외에도, 도로의 효율성에 대한 전반적인 재고가 필요함. 규율이든, 개개운전자의 운전 성향이든.


추월선 주행차량은 말할 것도 없고

나는 물론 약간의 과속을 옹호하는 편이긴 함.

도로의 효율을 높여주고,

그렇게 위험하지 않음. 120-130km/h 라면.

3차로 이하의 고속도로에서 추월선에 찐따가 하나만 있어도 도로의 효율이 얼마나 떨어지는가는. 많은 사람들이 겪어봤으리라.

 

아침에 출근하다가 버스한테 치일뻔 해서 이러는것만은 아님.

 

 

 

 

*페이스북은

별로 안친한 사람들과의 대화를 대폭 증진시켜주는 순기능이 있는 것 같음.

친한사람들과는....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

SNS는 과연 인생의 낭비인가?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가

정이는 무엇이며 불의는 또 뭔가

내가 보고 듣고 믿는것이 깡그리 새빨간 거짓말이 아니라는건 누가 보장해줄 것이며......

Posted by 모처럼
나날2013. 9. 9. 11:51

*남한강교. 의 영어 표기가 사우스 한강 교?

그냥 남한강교 쓰던가
사우스 한 리버 브릿지 하던가

뭐 어쩌자는건가. 장난하나.

 

 

 

*운전의 효율성에 관한 지표로 연비, 경과시간 등을 들 수 있겠는데,

 

걸린시간 = 평균속도와 밀접한 관계 거리/시간 = 속도, 거리/속도 = 시간
이를테면 100km를 시속 60km로 가는것보다 130km를 시속 120km로 가는게 더 빠른것 처럼
꼭 짧은 거리라고 빠른게 아니다. 돌아가도 고속도로로 가는게 더 빠를 수도 있단 얘기. 심지어 연비도 더 좋을지도...

 

연비까지 고려하면 더 복잡해지는데

수원-원주간 영동 고속도로, 출퇴근 시간대로 트래픽이 상당히 있다. 라고 하면
흐름에 맞춰 최대한 탄력주행을 하는 경우와
적극적으로 추월을 하는 경우
시간은 별로 차이가 안나는데 - 많아야 10분? - 연비 차이는 많이난다. 탄력주행의 경우 15에서 18까지도 나오는 반면

칼치기의 경우 10-12 정도. 고속도로라 그나마 10은 넘는듯.
거리/속도=시간, 여기서 속도는 '평균속도'이지 '순간 속도'가 아니란 문제. 

출퇴근 시간대에 급하다고 추월을 위해 가속과 감속을 반복하는 것은 평균속도 및 경과시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근데 경과시간 및 연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구간은
집/회사에서 나와 톨게이트를 거쳐 고속도로를 타기까지의 구간이다(!)
가령 월요일 아침 출발시각이 좀 늦었다.. 싶으면 중소기업센터에서 영동 본선합류까지 20분씩 걸리기도.... 연비는 말할 것도 없겠지.
해결방안은... 빨리 출발하는 수 밖에 없다. 급하면 어제 출발하지 그러셨어요. early bird! 

Posted by 모처럼
먹기2013. 9. 8. 00:27

 

 

한달만인듯?. 이번엔 황과 함께 찾은 삼정.

 

 

 

 

이번에도 특선.

식전죽 + 샐러드.

 

 

 

 

 

 

 

 

사시미.

이건 지난번보다 더 부드러웠다. 10점만점에 9점

 

 

 

 

 

 

육회. 8점.

 

 

 

 

 

 

본격 고기님 등장.

한우집 치고 매우 두겁다. 3cm 정도는 될듯.

 

 

 

 

 

 

이번에도 식빵님 등장.

 

 

 

 

 

 

고기를 굽는 매의 눈빛.....

 

 

 

 

 

 

 

 

 

 

얼핏보면 탄것 같지만

 

한입 베어물면 터지는 육즙이 장난아님.

 

강추!.

 

 

 

 

차돌은 이렇게 한 면만 구워서  

 

 

 

접어서 서빙.

 

 


 

하우스와인은 뭔가 익숙한 맛이 남

국산인가?

 

 

 

 

 

 

 

된장은 살짝 짠 감이 있음.

 

 

 

밥은 맛있다

 

평소 습관대로 고기랑 같이먹고싶었음.

 

 

 

디저트. 식혜.

 

 

이 퀄리티에 두당 6만원정도의 가격은

횡성이라서 가능한거임.

 

서울이었음 두배는 받을듯...........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지만

덕분에 참 좋다(?)

 

강추함.

 

*위치가 위치다보니 예약하는게 안전함.

담번엔 우가를 시도해보겠음.

 

Posted by 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