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에 해당되는 글 59건

  1. 2012.11.17 블랙옵스2, 그리고 데탑. 1
  2. 2012.02.03 로드뷰에 스키장이 나와요
  3. 2012.01.03 서른. 2
  4. 2012.01.02 wish you were here.
  5. 2011.12.13 20111212. 시즌 개시 1
  6. 2011.12.06 냥탈출.
  7. 2011.08.12 20110811.
  8. 2011.06.05 현대미술관
  9. 2011.06.01 201105일출.
  10. 2011.05.20 20110519.
나날2012. 11. 17. 13:36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2가 나왔길래 신나서 해보니, 데탑에서 많이 버겁게 돌아간다.
모던워페어3만 해도 풀HD 풀옵으로 돌렸는데 얘는 1280 800에 저옵으로 해도 15프레임 -_-
트레이아크가 워낙 개적화로 유명해서 그런가......

데탑은 대략 2009년인지 2010년인지에 샀고,
i5 750, 램16기가-_-;, 라뎅4870정도. 아직 SSD는 없음.
이걸 비디오 정도만 갈면 (게임 성능이) 훨씬 좋아질건지, 시퓨 보드까지 갈아야할건지.

요즘같이 컴퓨터의 성능향상이 정체되고 휴대기기의 발달은 성능의 향상보다는 휴대성의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 시점에서
내게 데스크탑의 존재의미는 일단 게임머쉰, mass storage(+NAS) 정도. 잘해봐야 사진 편집 플랫폼 정도?. 그 중 게임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현재 스펙으로도 충분하다는것이 문제.

플3도 있고 엑박360도 있고,
달리 컴퓨터로 생산적인 일을 전혀 하지 않는데
데스크탑에 또 투자를 하는 것은 왠지 게임만을 위한 낭비인듯하여 좀 꺼려진다.


*시리즈9의 고급모델에 있는 i7 3517u가 i5 750보다 벤치마크에서 좋은 성적을 내던데. -_-;;;
데탑이 오래되긴 했나.

Posted by 모처럼
나날2012. 2. 3. 18:16


용평 레드.




다음 이 미친놈들!!!!!!!

그림자에 보이는 저 깨알같은 카메라를 보라!!!!!!!!
Posted by 모처럼
나날2012. 1. 3. 00:00







돌아보면



밤새고 시험보고

밤새고 시험보고

밤새고 시험보고

밤새고 시험보고



......밤새고 당직서고.


하다보니 어느새 지나버린.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던
내 이십대.





이번 10년은, 돌아보면 적어도 후회.는 남지 않는 10년이 되기를.







...그놈.한테 부끄럽지 않은 10년이 되기를.








*저 사진 써먹을려고 3년 기다렸음 -_-;
Posted by 모처럼
나날2012. 1. 2. 00:50




 난 아직
아무 말도 하지 못할 것 같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좀 더 마음이 정리가 되면


그 때......








 wish you were here...






Posted by 모처럼
나날2011. 12. 13. 18:19

 

 

 

 

 

 

주말 이틀 연당을 서고
월요일 퇴근 후
아내와 집에서 저녁을 먹고, 아내 출근후



















곤지암 고고씽 ㅋㅋㅋ


슬로프. 반만 열었다. 열심히 눈 뿌린다.


아직 덜 추워서 그런지 ( = 낮기온이 영상이라 그런지?)
살짝 얼어있다. 아이스크림이 녹았다 다시 얼은 상태랄까 (뭔소릴까)


그래도 추워서 코만 내놓고 다 가림.

제대로된 마스크를 살까보다.



작년에 충동구매한 새 장비.

근데 스키를 타면 한시간도 안되서 허벅지가 땡긴다.

세시간쯤 되면 이제 허벅지가 버티질 못해서 넘어지기까지.
10년만에 첨 넘어졌다. (사실 그 중에 9년은 안탔다)

보드같으면 그냥 주저앉아서 쉬면 되는데, 스키는 좀 더 번거롭다. 사진 찍고 노느냐고 잠깐 앉아있었더니 엉덩이도 시리더라.


금요일까지 50%니까. 가능한 자주자주 많이많이 가야지. (라고는 해도 이제 남은건 금요일밖에 없.....)

 

Posted by 모처럼
나날2011. 12. 6. 15:30



고냥이라면 자고로 이정도는 해야...... ㅋㅋㅋㅋ
Posted by 모처럼
나날2011. 8. 12. 07:50
나룰 배려하지 않는 상대를 내가 배려해줄 필요가 있을까.


서운하고, 섭섭한 하루.


친구도 직장동료도 아닌 애매한 관계에서 나와 타인의 경계선은 애매하기만 하다.


결국 내밥그릇은 내가 직접 챙겨야한다는 평범한 결론.





이러니저러니해도 사람은 결국 다 똑같다. 모두 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모처럼
나날2011. 6. 5. 11:39






입구에서부터 여기까지 한 시간.


미술관 안가면서 미술관에 차대는 사람들 밉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모처럼
나날2011. 6. 1. 00:27

 

 

 


새벽에 갑자기
일출이 땡겨서
두시간도 안 걸려서-_-; 도착한 강릉

 








해 보고나서 이런거 먹었다.





20110508 @경포대


Posted by 모처럼
나날2011. 5. 20. 00:49

*아름다운 경치에, 아름다운 풀빌라. 하지만 날씨는 아름답지 못하다.
샤워를 해도, 수영을 해도, 10분이면 도로 땀범벅.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어도 땀범벅. 방에서 맥주만 까도 땀범벅.

덥다고!. -_-;




*여행을 다니는 중에는 생각하는 것들을 모두 영어로 표현해보는 습관이 생긴다.
어찌됐든 내 뜻을 상대에게 전달해야하니, 그리고 난 그닥 영어를 잘하지 못하기에, 미리 문장을 만들어둬야 부드럽게,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기에 생긴 습관이겠지.


그런데, 좀 전에, 샤워하면서 한국 사이트에 남겨야 할 글을 생각하면서,

그 내용을 영작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_-




*해변에서 그녀는 그만 그녀의 아이폰을 잃어버렸다. 숙소에 돌아온 뒤에야 그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전화를 걸어보았지만, '전원이 꺼져있어....' 이미 누군가가, 아마도 현지인이, 주워서, 냉큼 전원을 꺼버린게다.

생각해보면, 방으로 돌아오던 길에 스쳐 지나간 오토바이를 탄 누군가가 뭐라고 하고 간 적이 있는데, 그놈(-_-;) 인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뭐 어쩌겠는가. 이미 잃어버린것을.
이미 들어져있는 쇼폰케어고. 화이트도 출시되었고 하니. 화이트로 보상 받으면 될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돈은 좀 든다)

어찌됐건 아쉽다. 아이폰도. 빨간 코카콜라 케이스도. (덧붙여 파이널 판타지 3도. ㅋㅋ)




*오랜만에.뜬금없이.글 남겨본다. -_-)//




*오늘의 노래. (언제부터 이런거 했다고)




Toy - 인사. vocal 김연우.





우린 사랑이었을까
우린 행복해진 걸까
조금만 더 솔직했었다면
지금 우린 함께였을까
내 옆에 널 지켰을까

토이 6집 수록곡.


노래 참 잘한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그(김연우)는 자신의 능력이 100이라면 70만 써서 깔끔하게 - 얼굴 찌푸리지 않고?! 노래하는 느낌.
힘든걸 힘든척 하고 불러야 하는데(이를테면 박정현), 그렇지 않고 너무 가뿐하게 부르다 보니 나가수에선 점수가 생각보다 높지 않은 느낌.







 

Posted by 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