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블랙옵스 2가 나왔길래 신나서 해보니, 데탑에서 많이 버겁게 돌아간다.
모던워페어3만 해도 풀HD 풀옵으로 돌렸는데 얘는 1280 800에 저옵으로 해도 15프레임 -_-
트레이아크가 워낙 개적화로 유명해서 그런가......
데탑은 대략 2009년인지 2010년인지에 샀고,
i5 750, 램16기가-_-;, 라뎅4870정도. 아직 SSD는 없음.
이걸 비디오 정도만 갈면 (게임 성능이) 훨씬 좋아질건지, 시퓨 보드까지 갈아야할건지.
요즘같이 컴퓨터의 성능향상이 정체되고 휴대기기의 발달은 성능의 향상보다는 휴대성의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 시점에서
내게 데스크탑의 존재의미는 일단 게임머쉰, mass storage(+NAS) 정도. 잘해봐야 사진 편집 플랫폼 정도?. 그 중 게임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현재 스펙으로도 충분하다는것이 문제.
플3도 있고 엑박360도 있고,
달리 컴퓨터로 생산적인 일을 전혀 하지 않는데
데스크탑에 또 투자를 하는 것은 왠지 게임만을 위한 낭비인듯하여 좀 꺼려진다.
*시리즈9의 고급모델에 있는 i7 3517u가 i5 750보다 벤치마크에서 좋은 성적을 내던데. -_-;;;
데탑이 오래되긴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