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수술떠서 원주 가는길에 10000km 돌파.
출고한지 두달하고도 반밖에 안됐음.
이뭐.. 택시도 아니고......
계약할 때만 해도, 어디 강원도 구석에 짱박혀 있을줄 알았지.
이렇게 매주 두세번씩 수원-원주를 왕복하게 될 줄은 몰랐음.
이럴줄 알았으면 아우디에 디젤로 할걸. 아우디는 3년/주행거리 무제한 보증을 해준다.
물론 bmw도 워런티플러스란게 있긴 하지만...... 돈이 드는게 문제.
어차피 오래타기로 맘먹은차 돈 들여서라도 6년/20만킬로 보증을 받는게 나으려나.... 과급엔진이기도 하고..
그러고보니 오늘 상진이랑 한 이야기랑 일맥상통 하는듯도 함.
차차 10000km 소감을 정리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