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2006. 9. 4. 23:27







내가 샤워할 때 마다 화장실 창문을 닫는 것은



소복한 나의 뱃살을 그들에게서 감추고자 함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그들에게 민폐를 덜 끼치고자 함이라,










라고 주장한다. 낄낄낄.

Posted by 모처럼
나날2006. 9. 4. 02:58



which i always want to be,













though i can never stand alone.









Posted by 모처럼
나날2006. 8. 20. 23:57
우린 만우절날 헤어졌고.
난 농담만 했다.
그 후 유통기한이 5월 1일인 파인애플 통조림을 보았다.
파인애플은 그녀가 좋아하는 과일이고.
5월 1일은 내 생일이다.
30개의 통조림을 살 때까지 그녀가 오지 않는다면.
우리의 사랑은 끝날 것이다.

만약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면.
나의 사랑은 만년으로 하고 싶다.


-중경상림 中
Posted by 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