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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2.01.30 한달. 1
보기/非인간2012. 10. 3. 16:49

 

 

 

 

 

8월 어느 쨍했던 날.

특정 조건에선 폰카 같은 토이...에 가까운 것들이 더 그럴싸할 때도 있다.

 

 

Posted by 모처럼
장비2012. 8. 20. 22:58

5년간 부려먹은 GRD2의 후임

 

사흘간 머리싸메고 고민하다가

굴러다니던 D40 팔고, 알바비 보태고, 안되면 20mm 팔고...등등의 자기합리화 끝에 결국 지름.

 

 방문수령후 아내와 식사자리.

 

짜이스 로고는 무려 스티커 -_-; 이쉑기들이......

 

기다리면서, 테스트겸.  

 

 고기만세.

 

 

다음날. 마산 내려갔다가. 찬이랑 아반떼시승겸 연육교.

 

 겔노트로도 야경사진 찍을 수 있다며......

 

 

ISO 3200. 좀 뭉게진다. 

 

 

 다음날.

홍천 나들이 준비중.

코카콜라는 진리다.

 

 

홈메이드 카프레제.

 

 

맛있다.

 

 

 

몇일 써본 결과 :

(가격.을 제외하면) 일단 만족함.

디자인은 뭐 소니고,

충분히 작다.

그립감이 좀 불안하지만, 이건 GRD가 너무 좋은것이었고... 그냥 평균적인 똑딱이정도. 캐논 익시 정도?.

경통쪽이 약간 나와있어서 주머니 등등에 넣을땐 좀 걸린다.

 

인터페이스는

역시 GRD만은 못해도

쓸만하다

NEX-5보다 오히려 편하다.

설정의 자유도는 좀 더 높아졌으면 싶다

펌업으로 개선되었으면.

 

셔터버튼이 참 맘에드는데

얕고 가벼운 반셔터와 역시 얕고 깔끔한 셔터가

이젠 먼지만 쌓인 콘탁스 G1을 꺼내놓고 비교해봐도 비슷하단 느낌이 든다

 

결과물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똑딱이다. 하고 보면 일단 만족.

가격대비.라면.... 음......

 

이전 콘탁스 색감이란 평이 있던데

그건 아직 잘 모르겠고.

(카프레제 컷 정도에서 약간 느껴지는것 같기도)

 

각종 효과들은

재밌긴 한데

그걸로 끝?.

 

야경은

ISO를 3200까지 올려도 생각외로 깨끗한것이 D700 처음 쓸때가 떠오르는데

확대를 해보면 D700과는 달리 좀 뭉게지기는 한다

그래도 이전 똑딱이들 생각하면 넘사벽.

 

 

결론:

가성비만 빼면 훌륭한 똑딱이다.

후속모델이 기대된다. (-_-)

 

 

Posted by 모처럼
장비2012. 8. 11. 00:09

 

보네이도 633.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itemno=12403&sch=1

몇년전 펀샵에 갑자기 등장한 '에어 서큘레이터' 라는 이름의

허접한 선풍기 비스무리하게 생겼으면서 값은 더럽게 비싸게 붙은 미국산 물건.

 

 

 

수입사의 홍보찌라시.

요래요래 해서 공기 기둥을 만들어서 멀리까지 보내준다는데..... 진짜?.

 

 

근데 우리집은 옛날부터 선풍기를  저런 용도로도 써왔기 때문에 - 이를테면, 창가에 두고 밖의 찬바람을 끌어온다던지, 거실의 에어컨 바람을 멀리멀리 있는 내방까지 선풍기를 여러대 사용하여 끌어온다던지 - 그닥 실용성이 높은 물건으로 생각하진 않았다.

 

그냥 펀샵의 조금 재밌지만 비싼 물건. 끝.

 

올해로 3년? 4년쯤 됐으려나. 한일전기 국내생산 상하좌우 회전되는 리모컨 선풍기

선풍기중엔 풀옵이라고 해도될듯

요샌 상하회전 리모컨으로 되는거 안나오는거 같던데 ㅋㅋ

 

 

근데 올해의 그 기록적인 폭염이 생각을 조금 바뀌게 했다.

아내와 나의 생활 반경이 집안에서도 약간 차이가 나는 데다, 에어컨은 안방에만 달려있는 관게료, 선풍기 하나로는 좀 무리가 있어 하나 더 사볼까.... 하던 찰나

한밤중에도 32도를 넘는 미친 폭염이 닥치고......

에어컨 하나 + 선풍기 하나 로는 택도 없고.......

해서 이왕 사는김에 그 좋다는(?) 보네이도를 한번 사보자. 하여

 

 

 

 

 덜컥. 질렀다. 검색해보니 펀샵이 제일 싸길래. 10만원 약간 안되는 금액.

 

 

크기는 대략 이정도. 눈금이 잘 안보이는데, 대략 22cm 정도의 지름. 조그맣다.

실물을 보면 심플하고 단단하게 생기긴 했는데, 이게 진정 10만원짜리인가. 싶다. 한 3만원정도면 적당하겠다 싶음. 대략 50년 정도 전의 기술로 21세기에 첨단을 주장하는 그 흔한 터치센서 하나 안달린 순수 아날로그 제품이다. 

 

성능은...... 일단은 광고하는 만큼의 효용은 하는듯 싶다. 안방에 에어컨을 틀어놓고 냉기를 거실로 끌어오는 역할 (이게 무슨 삽질인가 싶지만..... 올해만 버티면 이사갈건데 에어컨을 새로 살 수도 없고.. 새집엔 시스템에어컨 달려있을뿐이고......)을 주로 하게되는데, 충분히 냉기를 끌어내준다. 에어컨 틀어놓은 안방이 미지근하다.

지르고 이틀만에 기온이 30도 밑으로 떨어져서-_-... 요즘엔 주로 퇴근하고 해질녘에 대문가에서 바깥바람을 끌어오는 용도로 쓰는중.

근데 이게 선풍기보다 더 효율적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날잡아서 스터디-_-라도 해봐야하나.

 

요약하자면. 사자마자 잘 써먹고 있긴 하지만. 같은 가격대의 편의사양이 빵빵한 (리모컨이라던지...) 선풍기보다 서큘레이팅. 이라는 측면에서 더 유용한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further evaluation이 필요하겠다. 끝.

 

Posted by 모처럼
장비2012. 7. 23. 23:42

벌써 한 달이 지났다.

마눌님께서 (항상그렇듯)이 선물 저 선물 모아서 한방에 하사하신

 

내 첫 로드바이크이자

내 첫 카본 프레임

2012년 첼로 엘리엇 다크그레이 470사이즈.

 

천호동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그 길로 아내와 간단하게 한강 라이딩.

아직 어색한 포지션,

아직 어색한 피팅.

로드 체험 구간이었달까.

 

브레이크, 앞 뒤 디레일러, 콘트롤레버, 크랭크까지 풀 105.

 

휠셋은 펄크럼 레이싱 5.

차급대비 (나름) 훌륭한 조합.

허나 라쳇소리는 좀 거슬린다. 난 스텔스모드를 좋아하는듯?.

 

 

당장 물릴 페달이 없어 고기님께 얻어온 클립페달. 캐논데일 순정이란다.

알고보니 나름 wellgo.

끈을 헐겁게 해서 그런지 크게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중.

 

자전거 산 날 바로 주문한 105 블랙 페달

클릿 슈즈가 없어서 못쓰고있다 -_-

언제 사려나......

 

카본의 압박으로 일단 구매한 토크키.

안장 맞출때(만) 쓴다.

 

(엘리엇을 포함한) 첼로의 47사이즈 로드에는 물통케이지 구녕이 한군데밖에 없다.

해서, 일단 슾라 립케이지를 두개 지른 후, 공간이 되는지 간보는 중.

물통 및 공구통 배송 전이라 A4지 신공을 쓰고 있다 -_-

 

양면테잎 + 케이블타이 신공으로 두번째 케이지 장착 성공

오지게커 라지사이즈 공구통도 장착 성공

포디움 칠. 과 간섭은 일어나지 않는다.

케이블타이 감는 자리에 붙일려고 보호필름을 사놓긴 했는데

귀차니즘 발동으로 무기한 보류

(하는 사이에 이미 흠집생길듯)

 

케이지는......... 현재 탁스 타오 카본 케이지를 살까말까 고민중. (근데 그돈이면 SSD 살텐데......)

 

리졸버 마운트에 엣지500. 난 작년부터 엣지있는 남자였긔...

옆의 빈자리는 라이트용.

스템 옆에 얼핏 보이는 꺼먼 가방같은것은 전화기, 돈, 카드 등등......

가끔 무릎에 닿는다.

 

현상태.

대략 버전 0.8?

페달 (+클릿슈즈), 크랭크 색깔(-_-), 케이지, 안장 정도 남은듯.

드롭바 생긴게 살짝 불편한것 같기도 하나

다른걸 써본적이 있어야 (-_-)

 

차대번호. XFK1073.

끝.

 

 

한달간 대략 100km 정도 탄듯?.

프레임이 무르다. 라던지 여러모로 안 좋은 소리도 많이 듣는 모델인데

나같은 ㅈ뉴비에게는 그저 좋을 뿐.

페달제외 7.8kg의 무게가 감사할뿐.

즈질엔진이라 프레임이 무딘지도 모를 뿐.

지오메트리는 조금 이상한거 같기도 하지만

역시 타회사 것을 타본적이 있어야 평을 하지요. ㄲㄲㄲ

가격면에서나 성능면에서나 뽀대(.....)면에서나 여러모로 만족하는 잔차였습니다.

그래서....

 

다음목표는 에스웍루베나 포일10 따위로 결정 (-_-)

원래 지름은 한번에 가야하는겨......

 

 

 

Posted by 모처럼
기타2012. 6. 26. 21:13

DRG

 

똥을 된장이라고 우기는 놈들이나

똥을 된장이라고 우기는데도 그거 하나 못 뒤집는 놈들이나 (거기에 나도 포함되는건가)

 

 

답답하다.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나?.

 

 

Posted by 모처럼
기타2012. 2. 25. 17:16



캡쳐는 호주 그레이트배리어리프.

http://www.catlinseaviewsurvey.com/seaview.htm

구글 어스, 구글 스트리트뷰에 이어


구글 시뷰.


이놈들은 진짜 세계정복이 목표인듯?
Posted by 모처럼
장비2012. 2. 24. 14:19






저 아래쪽에 있는 사진은 이 광고 찍을때인듯.






기다려라!!!!!!!!!
Posted by 모처럼
기타2012. 2. 8. 11:54





이거 뮤직비디오임.


대박.




저 넓은 땅이 더 부럽다.
Posted by 모처럼
나날2012. 2. 3. 18:16


용평 레드.




다음 이 미친놈들!!!!!!!

그림자에 보이는 저 깨알같은 카메라를 보라!!!!!!!!
Posted by 모처럼
카테고리 없음2012. 1. 30. 00:50



일요일 아침부터 삘받아서 혼자 스키장엘가는데, 갑자기. 니 생각이 났다.
그분의 뽐뿌에 못이겨 스키 풀세트가 구비되었으니 스키장 갈때 데려가라던.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똑히 머릿속에 박혀버린 니 문자.

잠시 쓴웃음을 날리고, 곧 잊어버린 채 열심히 스키를 타지만


순간순간 생각나고 또 생각난다.
살아있을때 보다 니생각을 백배정도는 더 많이 하는것 같다.


... 나 같은 사람이 하나 더 있던데. 칠성사이다.

그래도 난 꿋꿋하게 환타 오렌지다. 이참에 한 박스 사다놀까.

그래도 이번엔 소주도 한잔 올렸는데. 물론 술이야 싫어하겠지만. 왠지. 주고싶어서.



관리 아저씨가 싫어하겠다. 따위의 생각을 하며 환타는 네게 남겨놓고.

남의 무덤 앞에서 미친사람마냥 한참동안 중얼중얼대다가 왔다.



그러고보니 벌써 한달이나 지났구나.
날벼락같은 소식아래 우리 모두가 모여앉아 너를 슬퍼하고 내 손으로 너를 화장터에 보냈던
믿을 수 없던 시간은 어느새 기억 저 편으로 흘러가버렸고
너를 그 곳에 남겨둔 채 나는 또다시 생활에 치이고있다.




자주 보는것도 아니고. 이야기를 그닥 많이 하는것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네 자리가 생각보다 컸나보다.




잘 지내는지. 춥진 않은지.

자주 갈게. 쓸쓸하지 않게,










**그동넨 인터넷 안되나. -_-;;

Posted by 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