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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07 Vitesse P18 #1 : 탄천 라이딩. 1
  2. 2010.06.07 dahon Vitesse p18.
  3. 2010.05.21 화성. 1
  4. 2010.05.11 동준. 1
  5. 2010.05.11 정. 1
  6. 2010.04.27 2010 HK #1 : Go Ashore!
  7. 2010.04.18 Hong Kong.
  8. 2010.02.16 화성 프로젝트. 1
  9. 2010.02.13 딸기.
  10. 2010.02.10 병원 : 뒷면.
잔차질2010. 6. 7. 01:28

새벽까지 웹질(그것도 다혼동)하다 늦게 잤더니,
일어나니 열한시 반이다.

아침일찍 일어나 샤방라이딩하려던 꿈은 이미 저 멀리 날아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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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요고 한개 전자렌지에 돌려 먹는다. (가격대비 훌륭하다 ! )

금요일날 업어온 새삥한 18이를 어디서 타 볼까... 하다가, 수원엔 눈씻고 찾아도 탈 데가 없고. 해서

탄천타고 한강이나 가볼까.하고 차에다 싣고 나섰다.

보정동 까페골목에다 대충 차 세워놓고. 출발. 대충 두시 좀 넘었다.

페달질이 참 가볍다. 이거이 로드와 MTB의 차이인거신가.. 하고 눈누난나 밟았다.

대략 평속 25킬로미터.



정자동 쯤에서 입이 말라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 동네 슈퍼에서 물 한병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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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빼어날 水.
급해서 일단 사 마시긴 했지만, 물통 케이지에 규격품 이외의 것을 꽂고 다니면 (바로 저렇게)
헐거워서 주행중 물통이 빠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물통이 뒤따르던 자전거를 덮쳐서(?)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까. 저러지 말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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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마시고 쉬면서.
2년 넘게 봉인중인 엘파마에서 뜯어온(......) LED LENSER P7과 TREK 안장가방을 달아주었다.
마음같아선 D700을 가져오고 싶었지만, 땡볕에 배낭을 메긴 싫었고, 달리 운반할 방법이 없어
안장가방에 들어가고 남는 GRD2로 만족하기로.......

다들 자전거타며서 DSLR은 어떻게들 들고다니는지 궁금하다.



출발한지 한 시간쯤 지났을까. 평속은 26킬로를 유지하고있고. 대략 한강까지 8킬로미터 남았다는데,
다섯시까지는 병원에 들어가야 컨설트도 보고 하겠다 싶어서,
게다가 돌아갈 땐 평속도 더 떨어질 것이 뻔하고. 해서
아쉽지만 자전거를 돌려 도로 내려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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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서울공항 옆구리까지 간듯 하다. 저길 지난것 같기도 한데 확인불가. 엑페는 가져가서 뭐했나 몰라 -_-

돌아오는 길에 쿠샵에 들려서 헬멧 사고 다이나팩(에다 D700을 넣어볼 작정으로) 구경도 하고 어쩌고 저쩌고 할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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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 일요일은 쉬지 참.......

허탈한 마음으로 근처 슈퍼에서 포카리스웨트 한병 사서 (얘도 케이지에는 헐겁다) 쪽쪽 빨면서 다시 탄천으로.

돌아오는 길은 역시 갈때보다 훨씬 지치고, 다리도 아프고, 다리보다 똥꼬가 더 아프고-_-해서 속도가 떨어진다.

초반엔 그래도 평속 25는 유지했으나, 갈 수록 똥꼬가 더 아프고,

나중엔 다리를 펼 때마다 쿼드리셉스 메디알 해드가 땡겨서 -_-; 결국 전체 평속은 21킬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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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주행시간. 두시간에 약간 못미친다. 야악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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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거리 42킬로미터. 사진은 찍고보니 Dst2를 찍어 45.52가 나왔다. (이제 total 45킬로미터 탄 새삥한 자전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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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속 21.4km/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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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속도 43.0km/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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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주행거리 45.5km (새삥하다고!!)




첫 라이딩 후 소감 :
가볍다.
핸들포스트에서 삐걱거린다. 오늘 샵에가서 이것도 보고 싶었지만, 휴일인걸. (바보)
노면 참 많이 탄다. 방지턱 나오면 짜증난다. (엘파마탈땐 방지턱'따위'였다)
이쁘다. (으흐흐흐흐)
손이 잘 닿는 곳에 카메라를 보관할 만한 가방이 필요하다. 라이딩중엔 사진 한 장도 못찍었다. -_-
앞쪽에서 체인이 세 번이나 빠졌다. 세번 모두 뒤를 1단으로 한 상태에서 작은 링으로 바꾸다 그런거긴 하지만,
이것도 손을 좀 봐야할듯. (귀찮)






덧. 실컷 라이딩하고나서 버거킹 먹었다. -_-;;

Posted by 모처럼
잔차질2010. 6. 7. 00:35

그동안 벼르기만 해왔던 미니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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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on Vitesse P18.

이정도가 가격대비 현실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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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Friday, Pocke rocket pro.

요런것이 눈에 들어오기도 했지만, 가격도 그렇고, 아직은 좀 여러모로 오바인것 같다......



다혼은 저렇게 프레임 가운데가 접힌다는게  왠지 불안하....긴 한데

지금까지 뭐 크게 문제된 경우는 없는것 같으니 패스. 오히려 접은 후 크기는 더 작아지는것 같으니 좋기도 하다.

대략 저 크기(20인치)바퀴에 저 모냥 프레임을 갖는 모델이 여러가진데,

그중 Vitesse P18이 유일하게(맞나? -_-;;) 앞 체인링 다단화가 되어있는 놈이라 더 따질 것도 없이 이걸로 결정.


생일을 맞아 그분께서 가뿐하게 질러주셨다. (링구님 만쉐이!!! -_-)//)


가깝게는 인계동에 가면 '우리바이크'라고 다혼을 취급하는 큰 샵이 있지만

평이 그닥 좋지 못하여...... 지난 금요일 그분과 함께 다혼동에서 명성이 자자한(?) 정자동 '쿠샵' 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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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나온 일러스트와 똑같이 생긴 사장님께서 맞아주신다.

사실 온라인으로 주문한건 좀 됐지만, 주말엔 의국 엠티가고, 선거일엔 이머전시 다이섹션 크리로

일주일만에 방문했더니, 사장님 왈 ' 안오시는줄 알았어요. 이걸 어떡하나...하고 있었네요' 라신다.

그 말을 듣고 나니 조금 죄송하기도 하고.


말도 없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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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 한쪽 구석에 일주일동안 방치되었던 18이. 나 박스까는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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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능숙한(?) 솜씨로 박스를 열고 계신다. 알고보니 이분이 네이버 다혼동을 만드셨...
셔터소리에 움찔.하시더니, 사진은 자체검열해서 잘나온것만 올려달라신다. 으흐흐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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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속 고이 접힌 새삥 P18. 지름질의 쾌감은 이렇게 막 박스 깔 때 절정을 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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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없이 정찰제를 시행하는 오프라인 샵은 온라인 최저가와는 가격차이가 제법 난다.
그렇지만, 자전거라는게 전문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물건인지라,
비싼 가격에도 굳이 (평이 좋은) 샵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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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을 마치고, 속도계 장착중인 18이. 벨과 물통케이지는 서비스로 달아주신 것. 케이지는 나름 미노우라다. (메이드인 저팬//)
속도계는 cateye cc-rd300w로 했다. cadence 기능이 없는게 아쉽지만, 일단 작고 가볍다!

여기까지 셋팅후 샵 앞 도로에서 시승을 해 봤다.
엠티비만 타다가 손 놓은지 2년만에 로드차, 그것도 스프린터에 가까운 미니벨로를 타니
일단 첫인상은 '단단하다' '튄다' '뭐 그런 느낌이랄까....
지난 엠티때 ATV 타다가 급 카트로 갈아탔을때 느낌이다. 노면의 작은 요철까지 고대로 전해주는...

2년만에 페달을 밟는 허접 엔진으로도 평지 40킬로는 가뿐하게 나온다.
이래서 '로드'레이서구나.. 싶다. 그동안 산 한번 오른적 없으면서 MTB를 탔던 내가 바보같다.

노면을 많이 타서...... 아무데나 막 가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변변한 자전거도로 하나 없는 수원시가 미워진다.
탄천따라 한강까지 자전거도로가 연결되는 분당이 괜히 부럽다.


ㄹ차대번호. D9097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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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탄천 라이딩중에 찍은 전신(?)샷.


Posted by 모처럼
보기/非인간2010. 5. 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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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_GR1s_160vc_CuFic.


Posted by 모처럼
보기/인간2010. 5. 1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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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_159mm_ML50mmF2_무엇일까요-_-;_CuFic.



Posted by 모처럼
보기/인간2010. 5. 11. 00:21



@사당_GR1s_160vc_CuFic.



Posted by 모처럼
여행2010. 4. 2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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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luna_to_central_HK.









Posted by 모처럼
카테고리 없음2010. 4. 18. 04:24

Hong Kong

20100418 - 20100423














Posted by 모처럼
나날2010. 2. 16. 00:46

화성華城.
지난 가을경부터 주말에 여유가 될 때면 참 많이도 올랐다.
보통 이 카메라 저 카메라 주렁주렁 들고 뭐 찍을거 없나 두리번 두리번 하며 돌곤 했는데,
그러면 한바퀴 일주하는데 두시간 정도는 걸리곤 했다. (사실 뭐 별로 찍을건 없다. -_-)

그런데, 문득 생각해보니
한바퀴가 약 5.7킬로미터 길이에, 중간에 팔달산=언덕도 있는것이 (요거이 해발 143미터란다.)
운동하기에 꽤 그럴싸하다....... 라는 생각이 드는것이다.


하여, 지난 일요일은, 출사.의 개념이 아니라 운동.의 개념으로 한바퀴 돌아보았다.
어둑어둑해지는 오후 여섯시 반쯤 연무대 주차장에다 차를 대놓고
카메라가방은 차에다 두고 디칠백만 어깨에 덜렁 메고(그래도 무겁다 -_-)반시계방향으로 출발했다.

여기까지 올라오고 나니 숨차서 죽을것 같더라 -_-;




연무대에서 서장대까지 빠른 걸음으로 약 27분정도 걸렸다.
오호라, 이 정도 페이스를 유지하면 한바퀴 일주하는데 한시간정도면 되겠다 싶어 괜히 즐거워진다. -_-;

오르막을 겪고나니 이미 다리가 풀려서전날 내린 눈 탓에 내리막은 군데군데 얼어있어 속도가 좀 떨어졌다.




남문앞 신호등.
화성 일주를 할 때면 횡단보도에 재래시장까지 통과해야하는, 연속성이 끊어져버리는  이 부분이 가장 맘에 안든다.





봉수대가 보인다. 여기까지 대략 한 시간 정도 걸렸다.





중간에 골목으로 새서 이런 짓을 하느라 더 늦어진듯 -_-;



차로 돌아오기까지 한 시간 십삼분 걸렸다.
즈질체력-_-이라 서장대 꼭대기에서 휴식했던 시간, 골목에서 사진찍느라 까먹은 시간 등등을 빼면
한시간 안에 도는것도 어렵지 않을것 같다.

그렇다면
날만 좀 따뜻해지면, 평일저녁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운동' 할수 있지않을까.
이제부터 일주일에 3회 정도 화성 일주를 해볼까....... 싶다.


















ps.

지름신 강림 -_-)//











Posted by 모처럼
먹기2010. 2. 1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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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빈스 계절한정메뉴 스트로베리와플.

일단 딸기 자체는 훌륭하다. 신선하기도 하고. 적당히  달고.






근데,






'와플'이 문제다.
밑에 깔린 수북한 생크릭 덕분에 딸기를 다 먹을때 쯤이면 이미 와플은 흐물흐물해진 상태라는게......





백점 만점에 오십점.








빈스빈스 이름이 아깝네. -_-
Posted by 모처럼
보기/非인간2010. 2. 1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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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골주차장 꼭대기에서.


Posted by 모처럼